로튼 토마토 93% 의 스릴러 영화 죽을 때까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완벽한 결혼기념일 다음 날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남편을 보게 되고 고립된 별장에서 침입자들과의 사투를 벌이는 영화입니다.
죽을 때까지 메간 폭스
영화는 메간 폭스 주연의 영화입니다. 해외 언론에서는 메간 폭스 최고의 커리어라고 극찬을 하며 그녀의 혼신의 연기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메간 폭스는 영화 '트랜스포머', '닌자 터틀'로 세계와 국내에서 카리스마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인데요. 이번 영화에서 침입자를 쫓고 쫓기는 강인한 여성 '엠마'를 연기했습니다. 참고로 영화의 러닝타임은 89분으로 길지 않으며 등급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입니다.
죽을 때까지 후기
이번 영화를 통해 메간 폭스는 몇 주간 두 세신간 잠을 잤다고 하고 그만큼 값진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무척 재밌는 도전이었다고 말을 했는데 그의 노력만큼이나 로튼 토마토 점수가 높게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관객들의 평가를 그렇지 않다.
확실히 메간 폭스의 연기는 눈에 들어왔고 신선한 소재였으나 초반부분에 비해 후반부가 아쉬웠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님을 보여주기는 하나 중반부 조금은 느리게 흘러갔으며 딱! 킬링타임 정도였다.
현재도 로튼 토마토 점수 88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정도로 높은 점수를 받을 만한 영화는 아닌 것 같다.
죽을 때까지 평점
북미 평가에서는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이유가 대부분이 메간 폭스에 대한 극찬이다. 확실히 메간 폭스에 대한 불호는 없을 정도로 대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죽을 때까지의 또 다른 제목 틸 데스
죽을 때까지의 영어 원제목은 바로 틸 데스로 죽음이 우리를 갈라 놓을 때까지 라는 뜻이다. 이는 원래 결혼 서약문에 나오는 문구인데 죽을 때까지 사랑하겠다 라는 의미이다.
영화를 다 보고나서 정말 경혼 생활이 이렇게 힘든 것인가를 느꼈다. 정말 결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으며 그 와중에 메간 폭스의 연기력에 눈이 자꾸만 갔다.
기대에 비해 아쉬움이 큰 영화이지만 크게 불편함이 없어 딱! 킬링타임 용으로 좋을 것 같다. 어쩌면 잔인하게 느낄 수도 있고 결말에 대한 유추도 쉬워서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여전히 더운 오늘 같은 날 아무 생각 없이 시원하게 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