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드라마, 판타지
감독: 이장훈
출연: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등
개봉: 21년 9월 15일
상영 시간: 117분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영화 기적 줄거리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 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이 없는 마을이 있다. 무려 청와대에 54번이나 편지를 보낸 주인공 '준경' (박정민) 이 소년은 마을에 기차역이 생기는 것이 본인 삶의 목표이다.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 '태윤'은 마을에 기차역이 들어서는 것은 어림도 없다고 말하지만, 그런 아버지의 반대에도 누나 '보경' (이수경)과 마을에 남는 걸 고집하며 왕복 5시간을 통학하는 주인공 '준경'이다.
그런 매력을 한 번에 알아본 '라희' (임윤아)와 함께 편지를 쓰고 유명세를 얻기 위해 장학퀴즈에 대통령 배 수학경시대회까지 응시하는데, 과연 '준경'의 목표인 기차역이 탄생하는 '기적'은 일어날 수 있을까?
영화 기적 주인공
박정민- 정준경
이성민- 정태윤
임윤아- 송라희
이수경- 정보경
영화 기적 실화 비하인드
영화 기적은 경북 봉화의 가장 작은 간이역이라 부르는 양원역을 실화로 모티브한 영화라고 한다. 기적은 원래 5월 18일 개봉 예정이나 코로나로 인하여 여러 조정안을 통해 9월 15일 기적 개봉을 확정 지었다.
여담으로 기적에서 주인공 누나인 보경 역의 배우 이수경은 동생 준경 역의 박정민 보다 9살 동생이라고한다. 영화의 촬영은 도경리역에 촬영했으며 작중에서는 승부역으로 나온다.
또한 기적의 모티브인 봉화의 양원역은 실제 배우 이성민의 고향이라고 한다. 또한 배우 임윤아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봉화군 인근이며 영화에도 나오는 영주시라고 한다.
기적 인기
현재 영화 기적이 한국 영화 예매율 1위를 달성하고 있으며 총 12.7%라고 한다. 영화 기적의 색감과 감성은 추석 연휴와 매우 잘 어울리며 관객의 마음을 자극할 것 같다. 극 중 준경은 듬직하고 통통 튀는 매력이 있고 이런 준경의 뮤지가 되겠다는 라희는 순수하고 준경을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 캐릭터라고 한다.
기적의 매력
영화 기적에서 라희를 연기하는 배우 임윤아는 사투리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직접 녹음하며 들었다고한다. 특히나 숫자 하나하나가 전부 억양이 달라서 애드리브로 아무 숫자나 부르기도 했으며 전반적인 사투리에 애드리브가 있다고 한다
시사회로 만나본 기적 평가들
먼저 시사회를 통해 기적을 먼저 본 관객들에 의하면 간이역 만드는 게 기적인가? 생각했다가 펑펑 울었다고 한다.
무난하게 흘러가다가 후반부에 살짝 과하게 느리다는 반응이 있었고, 신파가 있어서 보기 불편했다는 평도 있다.
꿈 앞에서 항상 망설여질때 이 영화가 위로가 되기도 했으며, 배우들의 케미가 좋았다는 반응도 있다.
영화 '기적' 의 평가는 정말 좋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배우들의 케미가 좋다는 평가는 다들 동의하는 것 같다. 신파가 있어서 보기 불편하지만 희망의 메시지가 좋다는 관객들도 있었다. 특히나 엔딩과 사투리에 말이 많은데 이 점을 빼고 본다면 다들 좋다는 평이다.
영화 '기적' 은 9월 15일 개봉합니다.